어르신들과 함께 "나에 선물하는 꽃바구니"를 주제로 꽃꽂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나한테 꽃을 주고 싶었던 날, 내가 가장 자랑스러웠던 날 등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어르신들 몇분은 지난 영광스러웠던 날들을 말씀 해주시면서 벅찬 감정을 추스리기도 했으며 어떤 어르신들은 가족들을 사랑한다며 울먹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.  여러 사연을 들어보는 감동적인 수업이었습니다~^^
수업시작전에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자신에게 꽃바구니 선물을 해보신적이 있으신지 여쭤보았는데 한분도 안계셔서 이번 수업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