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오늘 나무그늘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
어르신들게 영양가득 굴 떡국과 육전을 준비해드렸습니다. 싱싱한 통영굴을
구입하고 방앗간에서 갓 나온 떡국떡으로 조리실장님께서 정성스레 떡국을
끓이시고 옆에서 부원장님께서 고소한 육전을 구워내셨습니다. 따뜻한 떡국과
고소한 육전의 환상의 궁합으로 우리 어르신들은 속이 따뜻해진다고 좋아하셨
습니다. 떡국 먹으면 한 살 더 먹으니 난 안 먹겠다며 농담을 던지시는 어르신
덕분에 나무그늘 점심시간은 어르신들 웃음소리로 꽉 찼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