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복을 맞이하여 우리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과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'돼지갈비찜'을 특식으로 대접해드렸습니다.
오전 일찍부터 무와 함께 푹 삶아 부드러워진 돼지갈비를 호박잎, 상추와 함께 각종반찬들을 준비해드렸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하시며 호박잎에 쌈을 싸 드시기도 하며 너무나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.
늘 소갈비찜만 해드리다가 중복에 소갈비탕을 해드렸으니 돼지갈비찜을 해보았습니다. 어르신들께서 소갈비도 맛나지만 돼지 갈비도 먹으니 참 부드럽고 맛있다 하시며 웃으셨습니다. 초복에 삼계탕, 중복에 소갈비탕, 말복에 돼지갈비찜으로 골고루 드셨으니 남은 무더위도 잘 이겨 내시리라 생각합니다. 언제나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나무그늘이 되겠습니다.